필자가 예전부터 즐겨하던 게임이 있다.
그 이름하여 마비노기 영웅전.
줄여서 마영전이라고 불리우는 넥슨의 마비노기 아이피를 활용한 실사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 되시겠다.
오픈베타 시절, 친구들과 함께 밤을 새가며 첫 보스를 잡을 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였는데, 세월이 흐른 지금 역시 그 특유의 손맛과 액션성은 건재함을 보여줬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가 다시 마비노기 영웅전, 마영전에 복귀한 것이 아닐까?
최근 마영전은 새로운 캐릭터 라티야를 필두로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필자 역시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며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캐쉬템이나 다른 아이템들을 대부분 얻었으며, 캐릭터의 매력이나 콤보, 손맛은 아쉬웠지만 나름 잘 키우며 게임 내 재화를 모두 본캐릭터로 옮겨 라티야의 찍먹 경험은 여기서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그런 마영전을 즐기며 특이한 부분을 몇 달 전 보게 되었는데, 바로 로딩화면에서의 퀵셀 메가스캔 로고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필자가 개발직군 모델러이다보니, 그래픽에 관심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모양이다.
이 것을 확인 한 뒤, 게임을 즐기면서 전체적인 배경 환경의 텍스쳐나 모델링을 유심히 보면서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직업병이 참 슬프기도 하지만, 확실히 퀵셀 메가스캔의 냄새가 많이나고 퀵셀 믹서를 통한 바닥 텍스쳐도 새롭게 작업하여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필자 역시 퀵셀 믹서로 텍스쳐링 작업을 가끔 하기 때문에 어떤식으로 타일 맵 텍스쳐링을 하였는지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퀵셀 믹서와 메가스캔을 이용하여 그래픽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마영전.
이처럼 메가스캔 관련 프로그램은 좀 더 퀄리티가 높은 게임이나 모델링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필자의 회사에서는 아직 메가스캔을 이용하지는 않고 있는데, 부디 하루라도 더 빨리 사내에서 사용을 해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결론
- 마비노기 영웅전의 그래픽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 퀵셀 메가스캔과 믹서를 이용한 텍스쳐링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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