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언리얼 엔진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다!

마비노기, 언리얼 엔진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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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를 가진 게임 '마비노기'가 19년 동안 사용한 플리오네 엔진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게임 엔진을 교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넥슨은 17일 '마비노기' 19주년을 기념하여 '마비노기 판타지 파티'를 개최하고 게임 엔진 교체 장기 프로젝트인 '마비노기 이터니티'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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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언리얼

민경훈 마비노기 디렉터는 연설에서 그동안 마비노기가 차별화된 그래픽과 함께 플리오네 엔진을 사용해왔으나, 언리얼 엔진으로 교체하여 이용자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언리얼 엔진은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3D 그래픽 제작 분야의 게임 툴로 호환성이 좋으며 광선 추적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그래픽의 변화뿐만 아니라, 아이템과 캐릭터 스탯 등 주요 데이터를 언리얼 엔진 개발 환경에 맞게 이관하는 대규모 작업을 수반합니다. 또한, 개발진이 새로운 환경과 툴에 적응해야 하며,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과정을 이용자에게 공유할 계획입니다.

마비노기 나오

이와 함께,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아르바이트 개편, 경험치 상향, 아르바이트 수주 게시판 추가, 제한 인원 확대, 페널티 삭제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파에아의 풍요 등의 새로운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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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민 디렉터는 "30년까지 이어갈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표로 인해 마비노기 게임의 향후 발전과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언리얼 엔진으로 교체된 마비노기의 성공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